여기에서는 ‘ 그리스인 조르바 ‘를 세특 도서로 추천합니다. 이 작품을 세특 도서로 추천하는 이유는, 잘 사는 삶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생기부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이지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는 각기 다른 두 주인공의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보여 주는데요. 그들을 통해 삶의 본질을 이해하고 인간의 감성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인물, 줄거리, 배경(크레타 섬)을 먼저 설명하고 소개하려 합니다.
이렇게 작가, 인물, 줄거리, 배경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에 맞는 세특 활동을 구상해보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세특을 작성하려고 노력한다면, 어느새 각자의 꿈에 조금 더 나아가게 되지 않을까요?
자, 그럼 지금부터 ‘생기부 추천 도서-그리스인 조르바 (작가, 인물, 줄거리를 통해 배운 삶의 철학) 시작합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작가 – 니코스 카잔차키스

먼저,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인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20세기 그리스의 작가입니다.
종교, 철학,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탐색이 드러나는 작품들로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작가이지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튀르키예가 지배하던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태어났답니다.
그 당시 크레타섬에서는 기독교인 박해 사건 및 독립 전쟁과 같은 끔찍한 일들이 일어났다는 것을 아실까요? 이런 상황 속에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튀르키예에 저항하는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이와 같이 경험들은 훗날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그리스 민족주의 성향의 작가가 되는데 영향을 주었답니다.
또한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다방면으로 학문적 관심을 보였는데요.
아테네에서 법학을 전공했던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법학 공부를 마친 뒤에도 유럽의 여러 대학에서 철학 및 문학을 공부했답니다.
그러다가 1912년, 제1차 발칸 전쟁이 발발하자 육군에 자원입대를 했어요. 이때 전쟁에서 승리해 크레타는 독립을 쟁취했고, 이후 그리스로 편입될 수 있었죠.
이후 1917년에 그리스로 돌아온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요르기오스 조르바와 함께 탄광 사업을 벌였답니다.
1919년에는 장관으로 임명이 되기도 했지만, 오래지 않아 장관직에서 물러났어요. 장관직에서 물러난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답니다.
이러한 작가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게 바로 ‘그리스인 조르바’인데요.
이러한 작가의 스토리를 알고나서, ‘그리스이 조르바’를 읽다보면 주인공이 어느새 작가인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된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인물
‘그리스 조르바’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그 인물 중 비교적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조르바, 나, 오르탕스 부인, 과부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볼게요.
<주요 인물>
• 첫 번째, 조르바입니다.
조르바는 60대 노인이에요. 키가 크고 몸이 가는 조르바는 움푹 들어간 뺨, 튼튼한 턱, 튀어나온 광대뼈로 선이 굵은 외모를 지녔지만, 눈동자가 밝고 예리한 인물이랍니다. 이런 조르바는 이야기꾼이며, 광부, 댄서, 음악가이기도 하지요.
그는 아주 원시적이고 충동적인 인물이랍니다. 또한 인생에 대한 독특하고 직관적인 이해를 가진 인물이기도 하지요.
• 두 번째, 나입니다.
서술자인 ‘나’는 35세로, 조르바는 ‘나’를 ‘젊은 두목’이라고 부릅니다.
관념의 인간이었던 ‘나’는 행동하는 삶으로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크레타 섬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에서 ‘나’는 갈탄광 사업가로 변신을 시도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던 중 ‘나’가 크레타 섬으로 가는 항구에서 조르바를 만나 친구가 되며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 세 번째, 과부입니다.
마을의 모든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과부는 마을의 남자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데, 이런 점들로 인해 과부는 마을에서 배척을 당하게 되고, 끝내 마을 사람들의 흉폭함으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 다섯 번째, 오르탕스 부인입니다. 오르탕스 부인은 크레타 섬에서 여인숙을 운영하는 인물입니다. 오르탕스 부인은 과거엔 아름다운 여가수로, 우아한 파리지앵으로 해군 의장대의 경례까지 받았던 인물이에요.
하지만 나이 든 오르탕스 부인은 크레타 섬에서 숱한 조롱을 받으며 불행한 말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조르바를 만나 잠깐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요. 하지만 이것도 잠시였고, 그녀는 병을 얻어 죽게 됩니다.
<부차적 인물>
주요 인물에 비해 비중을 적게 차지하긴 하지만,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빠지면 섭섭할 인물 몇 명이 소개합니다.
• 첫 번째, 스타브리다키입니다.
예전에 ‘나’와 함께 유학 생활을 했던 친구입니다. 관념에만 매몰되었던 ‘나’를 정신이 들게 만든 인물이지요. 스타브리다키는 러시아 혁명으로 처형 위기에 놓인 그리스인들을 구하려고 주인공과 헤어졌답니다.
• 두 번째, 자하리아 신부입니다.
수도원에 살고 있는 수도사입니다. 정신이 이상한 인물이지요. ‘나’와 조르바가 자하리아 신부가 사는 수도원과 벌목 계약을 하러 수도원에 찾아가면서, 만나는 인물입니다.
• 세 번째, 롤라입니다.
술집 여자입니다. 조르바가 ‘나’의 사업 자금을 털어 허세를 부리는데 관계된 인물입니다.
• 네 번째, 마놀라카스입니다.
파블리의 친척으로 마을의 경관입니다. 그는 괄괄하고 호탕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마놀라카스가 과부를 해치려 들 때, 이를 말리던 조르바와 싸우게 됩니다. 이때 마놀라카스는 조르바의 한쪽 귀를 물어 뜯습니다. 조르바에게 원한을 가지지만, 나중엔 조르바와 화해를 하게 된답니다.
• 다섯 번째, 미미코입니다.
어수룩하고 가난한 청년으로 마을에서 잡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줄거리

‘그리스인 조르바’를 다 읽은 후, 줄거리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신다면, 생기부나 세특을 위한 내용 분석에 도움이 되겠죠?
그럼 지금부터 ‘그리스인 조르바’의 줄거리, 시작합니다.
관념에만 매몰되어 있던 ‘나’는 친한 친구의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듭니다. ‘나’는 행동하는 삶으로 뛰어들기를 결심하고 갈탄광 사업을 시작하고자 크레타 섬으로 향했답니다.
‘나’가 피레아스 항구에서 크레타 섬으로 가는 배에 탈 때, 조르바가 ‘나’를 향해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나’는 이런 조르바와 동행하는 것을 흔쾌히 허락합니다.
이렇게 해서 조르바와 ‘나’는 크레타 섬에서 함께 광산 개발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크레타 섬에 도착한 뒤, ‘나’와 조르바는 여인숙에서 지내게 됩니다. 조르바는 여인숙을 운영하는 오르탕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합니다.
산책을 나갔던 ‘나’는 빗속을 헤매는 과부를 보고 호감을 느껴지만, 그녀를 만나는데 망설입니다.
하지만 조르바의 여인이었던 오르탕스 부인은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과부도 마을 사람들에 의해 비참하게 목숨을 잃고 맙니다.
한편 탄광 사업은 제대로 진행되질 않았습니다. 탄광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고, 심지어 조르바는 사업 자금에 손을 대는 일까지 벌이고 말았습니다.
급기야 기공식 날에는 운반하던 목재들을 모두 잃고, ‘나’의 사업은 망해 버립니다.
이후 두 사람은 헤어집니다. 크레타 섬에서 지내는 동안 친구가 되어, 그 과정에서 서로의 세계를 탐험했던 ‘나’와 조르바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지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조르바의 죽음 소식을 알게 됩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명언
저의 경우에는 작품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모두 읽고 난 다음에도, 책이 주는 여운은 한참 동안 가시질 않았는데요.
그때의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그리스인 조르바’의 명언 몇 개를 적어보겠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았다. 나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나는 자유다.”
“새 길을 닦으려면 새 계획을 세워야지요. 나는 어제 일어난 일은 생각 안 합니다. 내일 일어날 일을 자문하지도 않아요. 내게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행복이란 포두주 한 잔, 밤 한 알, 허름한 화덕, 바닷소리처럼 참으로 단순하고 소박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요한 건 그것뿐이었다.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나’는 조르바를 통해 삶의 불확실성과 역경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되었답니다.
그건 조르바가 삶이라는 것을 춤추듯이 즐길 줄 아는 인물이었기 때문이죠. 이런 조르바는 삶의 어려움을 받아들이면서도 절대로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그리스인 조르바’는 낭만적인 크레타 섬의 배경 속에서 ‘나’와 조르바라는 두 인물의 교류를 통해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독자가 앞으로 어떤 삶의 자세로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죠.
또한 삶의 의미, 사랑, 죽음, 신성함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이 인생의 복잡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기도 해요.
따라서 이 책을 세특으로 엮으시려면, 삶의 태도나 삶을 성찰을 주제로 자신의 진로를 들여다보는 활동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는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인물, 줄거리, 배경(크레타 섬)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삶과 비교 또는 대조를 해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스인 조르바’를 마치며
지금까지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인물, 줄거리 배경을 중심으로 세특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이 글이 생기부 활동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입시가 많이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시고요,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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